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다문화가정 위한 사회사업 ‘GOOD START’ 1억 원 후원금 전달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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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병원·좋은삼선병원·좋은강안병원)은 21일 좋은문화병원 15층 대강당에서 2022년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사업 프로젝트 ‘GOOD(좋은) START' 후원금 1억 원 전달식을 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병원·좋은삼선병원·좋은강안병원)은 21일 좋은문화병원 15층 대강당에서 2022년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사업 프로젝트 ‘GOOD(좋은) START' 후원금 1억 원 전달식을 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병원·좋은삼선병원·좋은강안병원)은 21일 좋은문화병원 15층 대강당에서 2022년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사업 프로젝트 ‘GOOD(좋은) START' 후원금 1억 원 전달식을 했다.

전달식에는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 김종택 재단본부장, 좋은문화병원 황종식 사무국장, 부산시청 여성가족국 안경은 국장, 부산일보 송승은 마케팅 이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인사, 2021년 사업 결과 보고, 2022년 운영 계획,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은 “우리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겠냐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이 많은 분의 노력과 헌신으로 말 그대로 GOOD START(굿 스타트)를 할 수 있었다”며 “단순히 지원했다는 사실에 만족하지 않고 다문화 가정에 실질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고 나아가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회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시 여성가족국 안경은 국장은 “현재 부산의 다문화가정 2만 6000여 명으로 점점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은성의료재단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변화에 앞장서 주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에 출범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GOOD(좋은) START’ 사업은 올해도 총 1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부산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해 △아동을 위한 기초학습비 △긴급 의료비 및 의료 지원 △양육자를 위한 장학금 △임산부 대상 마더박스 등 교육과 의료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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