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신임 회장에 신한춘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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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신임 회장.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신임 회장.

양재생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전임 회장. 양재생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전임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제14대 회장에 신한춘 부산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이 취임한다.

신 회장은 동아대 경영대학원 박사 출신으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회장을 맡은 바 있다. 비엘인터내셔널(주), 유창육운(주) 등을 경영하고, 부산고등검찰청 검찰시민위원과 부산지방법원동부지원 조정위원, (현)동부지원 조정위원장과 상공회의소 유통물류위원회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한국자유총연맹과는 2017년 1월 금정구지회 자문위원으로 인연을 맺었다.

신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 수호는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자유총연맹의 소명이며 앞으로 자랑스런 한국자유총연맹 역사와 전국 최우수지부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힘찬 다짐을 밝혔다.

한편 양재생 전임 회장은 15일 6년간 임기를 마쳤다. 양 회장은 지부회장으로 재직하며 투철한 자유민주주의 안보관 확립과 민주시민의식 함양,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동, 지구촌 재난구조단 활동, 10만 4000명 회원 단합과 결속을 위한 각종 활동, 성공적 2030세계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선두에서 이끌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지부는 한국자유총연맹 본부로부터 ‘전국 최우수지부’로 선정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은 28일 오후 2시 부산자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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