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에코백스 ‘디봇 T10 터보’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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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물 보충해 청소
세균 번식 방지 기능 갖춰

급성장 중인 로봇청소기 업계의 화두는 ‘핸즈프리(hands-free)’다. 가사 노동을 위한 개인의 시간과 수고로움을 대신하는 로봇청소기는 이제 진공 청소를 넘어 물걸레 청소, 자동 세척·건조, 인공지능(AI) 음성 명령까지 지원하며 손댈 필요 없이 알아서 다 해주는 제품으로 거듭났다.

에코백스의 ‘디봇 T10 터보’(사진)는 진화된 AI 기술을 탑재했다. 본체와 함께 구성된 오토 클린 도킹 스테이션이 물걸레 청소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준다. 스테이션에 내장된 클린통에 물을 채워주기만 하면, 알아서 물을 보충해 지정된 구역을 청소한다. 청소가 끝나면 스스로 물걸레를 빨아서 세척한다. 분당 180회 회전하는 두 개의 회전형 물걸레 시스템도 갖췄다. 6N의 강한 압력으로 오래된 얼룩이나 양념 자국까지 깔끔하게 닦아낸다. AI 탐지 기능으로 바닥 소재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적합한 물걸레 모드로 청소해 만족감을 높인다. 특장점인 물걸레 열풍 건조 기능으로 세균 번식은 물론 불쾌한 냄새까지 방지하고, 건조 시간은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장애물 회피 능력은 더 업그레이드됐다. 전작 대비 16배 더 강력해진 AI 컴퓨팅 성능으로 작은 물체들까지 식별하고 이를 피해 청소를 진행한다. 타제품에서 많이 사용되는 LDS 센서보다 소형 물체 인식 정확도가 4배 더 높은 ‘dToF’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드론이나 자율주행 자동차에 탑재되는 센서로 매우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AI 음성 지원도 가능하다. ‘오케이, 이코(OK, YIKO)’라는 명령어를 통해 음성으로 청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다른 음성 지원 플랫폼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핸드폰 앱을 사용하지 않아도 청소 시작과 종료부터 구역 지정 청소, 사용자 주변 청소도 가능하다. 무상 수리 보증 기간은 2년으로 연장했다. 전국망의 AS 콜센터와 찾아가는 출장 서비스를 지원한다.

에코백스 관계자는 “디봇 T10 터보는 번거로운 물걸레 청소는 물론 청소 후 관리까지 알아서 해주는 똑똑한 AI 물걸레 로봇청소기”라면서 “소비자의 생활 방식에 맞춰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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