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1447명 선발
올해 처음 성인학습자전형 45명 신설
부산외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모집인원 1508명의 96%인 1447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을 100% 반영하는 학생부교과(일반고교과)전형 681명, 학생부교과(특성화고교과)전형 104명, 학생부교과(다문화 및 사회기여배려대상자)전형 49명 등이다. 학생부 교과성적과 면접이 반영되는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은 273명, 학생부종합(학생부서류)전형은 138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성인학습자전형(45명)을 신설했다.
또 어학성적을 100% 반영하는 실기·실적(외국어능력우수자)전형으로 55명을 뽑고, 학생부와 면접·경기실적 점수를 반영하는 실기·실적(체육경기실적우수자)전형으로 4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성적과 실기점수를 반영하는 실기·실적(실기전형)으로는 56명을 모집한다. 그 외에도 정원 외 학생부교과(농어촌학생), 학생부교과(특성화고 동일계), 학생부교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학생부교과(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기타(재외국민)전형을 통해 120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서 지원 자격을 충족할 경우 최대 6회까지 복수지원할 수 있고, 문·이과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부산외대는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주요전형은 일반고교과전형, 교과면접전형, 학생부서류전형이다. 학생부는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성적 중 국어·영어·수학·사회(역사·도덕 포함)·과학·제2외국어·한국사 교과 중 필수 3과목, 선택 7과목 등 총 10과목만 반영한다. 학년·학기 상관없이 과목명이 다를 경우 같은 교과로 10과목을 반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어 성적이 좋다면 영어 관련으로만 10과목을 모두 반영할 수 있고, 2~3학년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다면 1학년 성적으로만 10과목을 반영할 수 있다.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면접고사가 포함된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누구나 지원 자격만 충족하면 면접 대상이 되며, 교과면접전형·체육경기실적우수자전형·재외국민전형에 지원하는 경우 학부(과) 구분없이 면접 공통문항 2개를 입학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한다.
학생부서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해 전형 총점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이 전형은 면접고사가 없고 자기소개서도 제출하지 않으므로, 교과·비교과를 본인의 역량에 맞게 준비해 온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김영한 기자
김영한 기자 kim0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