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25일 대학 본관에서 조광페인트(주)(대표이사 양성아)와 전기차 등 첨단 자동차 보수·도장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25일 대학 본관에서 조광페인트(주)(대표이사 양성아)와 전기차 등 첨단 자동차 보수·도장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 전기자동차과 이상준, 이종호 교수, 조광페인트(주) 이봉희 부사장, 이성동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자동차 도장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주문식 교육 공동 운영 △자동차 보수 도장 관련 지식·기술과 인프라 활용 △현장 중심 자동차 보수·도장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조광페인트(주)는 1947년 설립된 화학·소재 분야의 부산 향토기업이다. 건축용부터 중방식, 자동차, 공업, 선박에 적용되는 범용적 제품과 IT, 신소재 산업 등에 사용되는 도료, 페인트를 주력으로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