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러먼데이코리아×푸드트래블’ 부산 스타트업 2곳 협업한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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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러먼데이 by기프트럭’ 브랜드로
직장인 식음료 푸드트럭 선보이기로

부산 스타트업 베러먼데이코리아와 푸드트래블이 ‘직장인의 즐거운 삶 만들기’를 주제로 협업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맺었다. 푸드트래블 제공 부산 스타트업 베러먼데이코리아와 푸드트래블이 ‘직장인의 즐거운 삶 만들기’를 주제로 협업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맺었다. 푸드트래블 제공

‘직장인의 즐거운 삶’, ‘직장인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기’를 위해 부산 스타트업 2곳이 손을 맞잡았다. 바로 직장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주)베러먼데이코리아와 푸드트럭 단체주문 플랫폼 (주)푸드트래블이다.

27일 베러먼데이코리아와 푸드트래블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8일 ‘베러먼데이 by기프트럭’ 브랜드 푸드트럭을 공동 개발하는 등 푸드트럭을 활용해 직장인의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자는 취지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베러먼데이커피를 운영하는 베러먼데이코리아의 장점과 ‘기프트럭’이라는 이름으로 전국 B2B(기업간 거래) 푸드 트럭 중개 서비스를 선보이는 푸드트래블이 만났다.

두 회사는 부산시 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을 받은 유망 스타트업으로, 부산을 넘어 전국에서 서비스를 선보이는 공통점도 있다.

기프트럭은 기프트(GIFT)와 트럭(TRUCK)의 합성어로 푸드트럭으로 행복을 선물한다는 의미다. 지금까지 푸드트래블은 대기업, 공공기관 등 전국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커피차, 간식차, 밥차 등 요청에 따라 기프트럭을 보내는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이번 베러먼데이코리아와 협업으로 베러먼데이커피의 식음료를 기프트럭에 실어 선보인다. 앞으로‘ 푸드트럭을 활용한 베러먼데이 건강 음료 케이터링’ 같은 콘셉트로 바쁜 현대 직장인을 직접 찾아가는 응원 캠페인을 시작한다. 향후 두 회사는 힘을 모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푸드트래블 관계자는 “직장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베러먼데이코리아와 직장인을 위한 기프트럭을 보내는 푸드트래블의 미션이 맞아떨어져 협업하게 됐다”면서 “다음 달 ‘베러먼데이 by기프트럭’을 제작해 전국 직장인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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