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원장에 김휘택 부산대병원 교수 임명

김백상 기자 k10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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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택 부산의료원 신임 원장. 부산시 제공 김휘택 부산의료원 신임 원장.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제18대 부산의료원 원장에 김휘택 부산대병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원장은 1992년부터 부산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누적 1만 명 이상의 선천성 기형·난치성 사지 변형환자를 직접 수술한 전문의다. 또 부산대 의무부총장으로 의생명캠퍼스를 총괄 관리하는 등 공공의료에 대한 깊은 식견과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췄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김 원장의 임기는 다음 달 5일부터 3년이다.

김휘택 신임 원장은 “부산의료원이 공공보건의료사업과 특화된 중증질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지식 배양과 진료에 최선을 다해 새로운 지역의료원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부산의료원 원장 직을 부산대병원 출신이 독점한다는 논란이 일면서 정관 등을 고쳐 공모 범위를 넓혔으나, 이번 공모에서도 변화는 없었다.


김백상 기자 k10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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