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까마귀 개체수 줄여야
최근 필자가 사는 해운대 그린시티에 유독 까마귀 개체수가 불어났다. 신도시가 조성된 지 25년이 지나 가로수 등 숲이 우거지면서 까마귀는 늘고 있다. 그런데 이 까마귀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깍깍’ 울어대는 바람에 주민들이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다. 심지어 사람을 습격하기도 한다. 최근 해운대 좌동 모 아파트단지 내에서 까마귀가 사람을 공격했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까마귀 둥지 주변을 지나가는 주민들을 공격한 것이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민원이 잦아지자 까마귀 둥지를 피해 반대편 인도를 이용해 달라는 안내문을 붙이고 주변을 통제하기도 했다. 하루빨리 까마귀를 유해조수로 지정하고 개체수를 줄이거나 중성화했으면 한다.설진설·부산 해운대구 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