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2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 & 한-아세안 포럼' 벡스코에서 개최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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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지역의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연계협력 및 교류 활성화

'국내외 메타버스 전문가 한자리에 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 & 한-아세안 포럼'이 18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본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새로운 세상의 시작(Metaverse, The beginning of New Worlds)'이란 주제로 메타버스, NFT, 주요 산업 동향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함께 이루어지며 아세안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2022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 & 한-아세안 포럼은 해외연사들의 강연이 펼쳐지는 ▲트랙 1. 메타버스 트렌드 세션, 국내 연사들로 이루어진 ▲트랙 2. 메타버스 정책/적용 세션이 있으며 한-아세안 포럼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에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트랙 1. 메타버스 트렌드 세션에서는 인공지능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 엔비디아(NVIDIA)의 토마스 베드나즈(Thomasz Bednarz) 디렉터가 ‘메타버스 구축의 중심 소프트웨어 옴니버스 : 디지털 트윈’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메타버스가 구축되기 위해 소프트웨어의 중심적인 역할과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토마스 베드나즈(Thomasz Bednarz)는 현재 엔비디아(NVIDIA)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중동·아프리카 전략 연구원 참여 이사이며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UNSW)의 이피아센터(EPICenter) 시각화 책임자,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의 데이터61 연구팀 리더, 시그라프 아시아 2019 컨퍼런스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몰입형 시각화, 인간·컴퓨터 상호 작용, 컴퓨터 게임, 컴퓨터 그래픽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세계적 연구자이다.

▲트랙 2. 메타버스 정책/적용 세션에서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승환 메타버스 연구실장이 ‘메타버스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는가?’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환 실장은 현재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소에서 메타버스, AI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경제연구소, KT전략기획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디지털 전략과 정책을 연구를 해왔고 메타버스 강연과 세미나 그리고 ‘메타버스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45’등 저서들로 국내를 대표하는 메타버스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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