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쌀 2630kg 전달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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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신시지부(회장 신한춘·오른쪽)는 2일 어려운 이웃과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630kg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시지사(회장 서정의·왼쪽)에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신시지부(회장 신한춘·오른쪽)는 2일 어려운 이웃과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630kg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시지사(회장 서정의·왼쪽)에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신시지부(회장 신한춘)는 2일 어려운 이웃과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630kg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시지사(회장 서정의)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신한춘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쌀로 마련됐다. 기부된 쌀은 부산시아동청소년그룹홈 협회와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예평국제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사용된다.

부산적십자 서정의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한 쌀을 기부해 주신 신한춘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인도주의 봉사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춘 회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데 부산지역의 재난 예방과 취약계층을 위해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는 적십자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오늘 기부되는 쌀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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