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동원중 ‘더샵’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금상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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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원중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동아리 더샵. 동원중 제공 통영 동원중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동아리 더샵. 동원중 제공

경남 통영 동원중학교 색소폰 동아리 ‘더샵(The#)’이 지난 13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금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생 오케스트라 무대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초청공연으로 진행하다 올해 전국 40여 팀이 참가하는 경영대회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더샵은 ‘The Liberty Bell’ 행진곡, ‘Eiger-Journey to the Summit’ 자유곡을 연주했다.

한 단원은 “악보를 보며 연주하는 게 쉽지 않아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선생님께서 하나하나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땀 흘린 결실을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배문숙 교장은 “평소 장난기 가득한 아이들이 악기를 드는 순간 진지한 눈빛으로 아름다운 연주를 펼치는 모습을 보면서 음악의 힘이 크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더욱 자신감을 갖고 더 즐겁게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단 19년을 맞은 더샵은 현재 재학생 41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 학생오케스트라에 지정돼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있다.

9월에는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통영 동원중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동아리 더샵. 동원중 제공 통영 동원중학교 학생 오케스트라 동아리 더샵. 동원중 제공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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