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여가생활지원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갑선)는 8월 한 달 동안 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선영 위원장의 후원으로 ‘한 여름 방학의 꿈’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 중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고 싶은 곳을 신청 받아 여가활동비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기장 롯데월드, 롯데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키자니아, 영화관 등 평소 방문하기 어려웠던 곳들을 신청 받아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8가정 19명에게 여가비를 지원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여가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참여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부선영 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해야 우리 사회도 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갑선 동장은 “평소 지역사회발전에 힘쓰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선영 위원장의 후원으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었다. 여러 가족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부선영 위원장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