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원 오케이 피트니스 대표, 동의대에 3000만 원 상당 회원권 후원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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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원 오케이 피트니스 대표, 동의대에 3천만원 상당 회원권 후원 오태원 오케이 피트니스 대표, 동의대에 3천만원 상당 회원권 후원

부산과 김해 지역에서 오케이 피트니스 8곳을 운영하는 오태원(오른쪽) 대표가 1일 동의대를 방문해 야구부(감독 정보명·왼쪽) 선수단에 3000만 원 상당의 피트니스 1년 회원권을 전달했다. 1인의 1년 회원권 금액은 60만 원으로 이날 총 3000만 원에 상당하는 50장을 제공했다.

오 대표는 “저도 대학에서 체육을 전공했지만 학교 시설로는 전문적인 운동에 한계가 있었다”며 “선수들이 첨단 장비를 갖춘 시설에서 체계적인 체력 훈련을 통해 더욱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후원 이유를 밝혔다.

동의대 체육학과 05학번 동문인 오 대표는 대학시절부터 피트니스 선수로 활약하며 부산시장배 보디빌딩 –85kg급 1위와 2015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케이 피트니스 수영점 개업 후 당감, 범천, 대신, 구남, 광안, 영도, 김해 삼계점까지 확장해 현재 8곳의 피트니스 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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