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광안2동지도위원회, 추석맞이 '명절 선물세트 나눔 행사' 추진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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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찬)는 7일 한국자유총연맹 광안2동지도위원회(위원장 정금수)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 선물세트 나눔 행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명절 선물세트 나눔 행사” 사업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 20명에게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광안2동장과 자유총연맹 위원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었다.

정금수 위원장은 “명절에도 혼자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는 어려운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명절만큼은 우리 이웃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재찬 동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자유총연맹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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