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국, 동서대 총장. 김병집 기자 bjk@ 2018.05.09 부산일보DB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사진)는 최근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와 관광인력 전문성 향상을 위해 관광e배움터 플랫폼 활용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대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관광e 배움터 플랫폼 교육콘텐츠에 대한 맞춤형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전공과목과 비교과과정 운영에서 학생들의 이론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관광e배움터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관광 관련 교육과정은 관광콘텐츠·안내해설·숙박업·여행업 등 총 270여 개로 풍부하며, 특히 최근 트렌드인 디지털 관광을 중심으로 한 트레블테크, 빅데이터 분석, 관광벤처 창업, 모바일 마케팅 등의 교과과정을 풍부하게 확보하고 있다.

성은희 동서대 LINC 3.0 사업단 DX투어리즘 ICC 센터장은 “먼저 비교과과정이나 현장실습과 연계하여 관광e배움터의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의 역량을 배양하고자 하며, 향후에는 정규 교과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