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주)태백화점 대표, 출산축하금 1000만 원 기부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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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김영식 이사장, 장재훈 (주)태백화점 대표. 왼쪽부터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김영식 이사장, 장재훈 (주)태백화점 대표.

(주)태백화점 장재훈 대표가 최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사장 김영식)에 출산축하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장재훈 대표는 전 천호식품 창립자인 김영식 이사장이 7년 전부터 서울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마케팅 지원 공간인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자립한 청년 사업가이다.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주)태백화점은 디지털 마케팅 회사로 현재 강원도, 충청도의 기업, 관공서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와 SNS,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한다. 최근 영주시 관광마케팅 광고인 글로벌 풍기 인삼유튜브 광고는 조회수 1000만 뷰를 달성하기도 했다.

장 대표는 지난해 500만 원의 출산축하금 후원에 이어 올해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는 “김 이사장의 멘티로 성장한 만큼 심각한 저출산율 개선을 위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 1000만 원은 올 하반기(12월)에 세 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주)태백화점의 이름으로 지급된다. 재단은 2018년 설립 후 올 6월 말 현재 528명에게 총 10억 560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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