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시민상 6명 선정… 대상에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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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소사이어티 기획',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정종회 기자 jjh@ 2018.12.11 부산일보DB '아너소사이어티 기획',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정종회 기자 jjh@ 2018.12.11 부산일보DB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최근 ‘제3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부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 봉사와 희생을 실천한 6명을 선정하고 대상에는 양재생(사진) (주)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로 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인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는 2016년부터 2030 엑스포 유치의 붐업 분위기 조성, 전 세계 스포츠 행사 중 3번째로 규모가 큰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 등 굵직한 시정 현안 추진을 통해 부산시에 크나큰 기여를 하였고, 또한 ‘된다 된다 잘된다 더 잘된다’라는 초긍정 마인드로 지역 재계에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애향’ 부문 본상에는 문헌관 먼스커피 대표, 장려상에는 김종갑 (주)조은숲조경 대표이사가 각각 뽑혔다. 또한 ‘봉사’ 부문은 장려상 없이 박종건 빛하늘의원 원장과 박정희 부산사랑나눔회 이사장 2명이 본상으로 선정되었다. ‘희생’ 부문에서는 본상 없이 박희술 구포시장 가뱅이 대표가 장려상에 선정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받으신 분들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쳐 부산시민들께 존경받아 오신 분들”이라며 축하와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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