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박람회에 ‘부산의료관광 특별관’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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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 공동
현지 바이어와 11건 업무협약
상담 60건 통해 네트워크 마련
2030엑스포유치 홍보도 진행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14~17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22 베트남 제약 및 헬스케어 박람회’에서 ‘2022 부산의료관광산업 해외특별관(사진·의료MICE)’을 열어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 및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 대상 60여 건의 상담과 총 11건의 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증 환자 타깃 국가인 베트남은 최근 한류로 뷰티, 미용에 대해 관심도가 높다. 이에 시는 이번 부산특별관 운영을 통해 성형 및 피부, 건강검진, 안과 등 참가기관별 의료관광 특화상품을 집중 마케팅했다. 또 부산메이크업 체험 및 다양한 모객 이벤트를 통해 부산관광자원 및 2030엑스포유치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현지 주요 바이어 100여 개 사를 대상으로 부산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부산의료기관 등 참가단이 우수한 의료기술 및 주력 상품을 소개했으며, 관심 있는 바이어와 전시회 부스 내에서 약 6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현지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했다.

이밖에 부산-베트남 뷰티 교류행사 및 부산의료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부산 뷰티 의료기술을 소개하고 성형뷰티산업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베트남 뷰티협회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이뤄냈다. 또한 의료관광객 유치의 교두보 역할을 하기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참가단은 현지 주요 바이어와 11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코로나로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린 만큼 베트남 시장 개척으로 그간 침체돼 있던 의료관광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와 호찌민은 1995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해 27년간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해오고 있다.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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