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재단, 공익활동가 위한 ‘100만 원 기금’ 전달식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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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시민재단(이사장 장준동)은 26일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P에서 부산지역 시민사회 공익 활동가를 응원하는 ‘나에게 100만 원이 생긴다면’ 지원금 전달식을 했다. (사)부산시민재단(이사장 장준동)은 26일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P에서 부산지역 시민사회 공익 활동가를 응원하는 ‘나에게 100만 원이 생긴다면’ 지원금 전달식을 했다.

(사)부산시민재단(이사장 장준동)은 26일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P에서 부산지역 시민사회 공익 활동가를 응원하는 ‘나에게 100만 원이 생긴다면’ 지원금 전달식을 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나에게 백만 원이 생긴다면’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공익 활동가들이 꼭 필요한 곳에 100만 원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공모에 ‘부산에서 1년 이상 활동한 비영리단체 활동가’ 총 28명이 신청했고, 심사 절차를 거쳐 7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7명의 활동가는 지원기금을 재활운동, 여행, 운전면허취득 등으로 자기계발과 재충전에 사용할 계획이다.

장준동 이사장은 “올해도 활동가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활동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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