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2022 잡 콘퍼런스 개최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보건의료행정과는 27일 대학 아트홀에서 ‘2022 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보건의료행정과는 27일 대학 아트홀에서 ‘2022 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보건의료행정과 2학년 학생 50여 명과 부산예한방병원·연세척병원·김해복음병원 등 현직 병원 관리자들이 참석했다.
콘퍼런스에서 학생들은 현장실습, 취업 준비 과정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일선 병원에서 일하는 관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병원 관리자들은 학생들의 병원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에 상세하게 답했다.
부산예한방병원 송범영 총괄이사는 “최근 한방병원 개원이 증가하고 있고, 우리 병원에도 경남정보대 졸업생이 다수 근무하고 있다”면서 “주문식 교육 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원무행정, 보험 청구 등 학생들의 병원행정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 보건의료행정과 신문주 학과장은 “보건의료행정과는 지속적으로 병원 실습, 산업체 특강 등을 통해 현직 병원관계자들과 다양하게 교류하며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2023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양·한방 원무행정서비스과정을 진행해 학생들이 취업 걱정 없이 병원현장에서 필요로 한 실무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