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지리산평화제 평화상에 한정숙 산청군자원봉사협 사무국장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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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숙 산청군자원봉사협 사무국장 한정숙 산청군자원봉사협 사무국장

제49회 지리산평화제 평화상 수상자로 한정숙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사무국장이 선정됐다.

지리산평화제위원회는 올해 평화대상과 5개 분야(지역개발, 사회봉사, 교육·문화, 장한농민, 효행·효부) 적격자를 추천받아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를 거쳐 올해 평화상 수상자로 한 사무국장(사회봉사부문)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수상자 한 사무국장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아 매월 1~2회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목욕 봉사와 말벗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또 지역 내 홀몸노인과 어려운 가정에 위문품 전달, 경로당 순회 봉사활동 등에도 참여했다. 산청한방약초축제, 2015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경남도장애인극기체험 래프팅대회 등 지역에서 열린 각종 행사 지원에도 헌신적인 봉사 활동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 지리산평화상 시상식은 오는 10일 산청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제33회 군민체육대회 개막식장에서 펼쳐진다.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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