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민김밥인, 초록우산 아이리더 챌린지 기금 1000만 원 후원
고봉민김밥인, 초록우산 아이리더 챌린지 기금 1,000만원 후원
고봉민김밥인은 지난달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에 아이리더 챌린지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이리더 사업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산지역 대표 인재양성 사업이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아이리더 사업을 기념하여, 아동의 도전을 응원하는 챌린지 기금 1억 원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1억 3000만 원의 기금이 모금됐다. 모금된 기금은 아동의 해외 챌린지 투어, 진로 및 교육 인프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봉민김밥인의 고봉민(오른쪽) 감사는 “이번 아이리더 챌린지 기금을 통해 꿈을 가진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도전을 포기하거나, 기회의 순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