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자대학교 간호학과,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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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간호학과는 지난달 29일 다촌문화관 대강당에서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간호학과는 지난달 29일 다촌문화관 대강당에서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간호학과는 지난달 29일 다촌문화관 대강당에서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들이 임상실습 전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기리며 예비간호사로서의 간호 윤리와 원칙을 맹세하는 촛불의식이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193명의 학생이 대면으로 참석해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했다. 정영우 부산여자대학교 총장과 황지원 부산시 간호사회 회장은 선서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글로벌 창의간호인재양성을 위해 부산고려병원(송주연 간호부장)과 세웅병원(주인숙 간호부장)이 후원하는 장학금과 간호학과 지정 발전기금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졌으며, 선서생 16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김경남 간호학과 학과장은 “선서생들은 앞으로 22학점 이상의 임상실습을 진행하면서 간호를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배우게 될 것인데, 지금 다짐의 순간을 기억하면서 진정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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