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에 만개한 코스모스 전경. 김해시 제공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를 직접 느껴보세요”

경남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 8만 2700여 ㎡ 부지에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가 만개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해시는 이 곳 생태공원에 올 8월 5가지 색깔의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 형형색색의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했다. 또한 이 곳 생태공원과 주변 낙동강 둔치에는 코스모스 외에도 잘 조성한 잔디광장과 야생화단지, 무궁화동산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대동생태체육공원(대동면 동남로 234-2)은 차량을 이용해 직접 진입해도 되고,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금관가야휴게소에서 경관보도교를 이용해도 된다.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에 활짝 핀 코스모스 전경(뒷쪽으로 화명신도시). 김해시 제공

김해시 관계자는 “낙동강 대동생태체육공원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면서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에 많이 오셔서 가을 정취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태백 기자 jeong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