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택견회, 고 김상훈 전 부산일보 사장에 감사패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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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택견회는 택견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제10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린 울산에서 8일 고 민립 김상훈 전 부산일보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김 전 사장의 아들인 김원(오른쪽) (사)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 상임대표가 대신 받았다 (사)대한택견회는 택견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제10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린 울산에서 8일 고 민립 김상훈 전 부산일보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김 전 사장의 아들인 김원(오른쪽) (사)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 상임대표가 대신 받았다

(사)대한택견회는 제10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린 울산에서 8일 고 민립 김상훈 전 부산일보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택견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다.

김 전 사장은 대한택견협회장과 세계택견본부 초대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대한체육회 정가맹과 부산일보 사장 재임 시 전국대학결련택견대회를 개최·주관해 택견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공을 인정받았다. 또 (사)대한택견회를 설립·등록했으며, 택견을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감사패는 김 전 사장의 아들인 김원 (사)살기좋은부산만들기위원회 상임대표가 대신 받았다. 김원 대표는 대한택견협회 중앙회 이사를 맡기도 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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