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와 함께하는 ‘청년 미술’ 27작품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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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시네마 특별기획전-신 넘버 27’
영화 모티브 청년 예술 작품 전시
중구 신창동 청년작당소에서 개최

올해로 27회를 맞은 BIFF와 함께 즐기는 미술. 부산 중구 청년작당소에서 영화를 모티브로 한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신 넘버 27' 전시 전경. 청년작당소 제공 올해로 27회를 맞은 BIFF와 함께 즐기는 미술. 부산 중구 청년작당소에서 영화를 모티브로 한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신 넘버 27' 전시 전경. 청년작당소 제공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함께 청년 작가의 미술 작품을 만나세요!

부산의 대표 청년문화 공간인 청년작당소에서 ‘2022 아트시네마 특별기획-S# 27.(이하 신 넘버 27)’이 열리고 있다. 부산시는 25일까지 청년작당소에서 영화를 모티브로 한 지역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작당소는 청년 예술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부산 중구 신창동 BNK 아트시네마 3층에 위치한다.

‘신 넘버 27’은 제27회 BIFF와 함께 진행하는 특별기획전이다. ‘장면(SCENE·신) 예술’인 영화처럼 미술 작품도 하나의 장면이 된다는 의미를 담은 27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영화제에 청년 예술인도 동참한다는 의미이다.

'신 넘버 27' 전시 전경. 청년작당소 제공 '신 넘버 27' 전시 전경. 청년작당소 제공
'신 넘버 27' 전시 전경. 청년작당소 제공 '신 넘버 27' 전시 전경. 청년작당소 제공

이번 전시에는 정연희, 장유재, 김채용, 오준영, 장유정, 이신혜 6명의 청년 작가가 참여한다. 현대사회의 흐름을 상징적 표상으로 표현한 한국화, 지극히 사적인 경험을 그려낸 현대미술 작품과 함께 영화 ‘관상’ ‘범죄도시’ ‘조커’ 등을 모티브로 창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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