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냄, 부산지역 저소득 재난 취약계층 지원에 2000만 원 전달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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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주)지냄 이준호 대표이사,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 왼쪽부터 (주)지냄 이준호 대표이사,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

(주)지냄(대표이사 이준호)은 7일 부산지역 저소득 재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주)지냄은 부산지역에 폭우와 태풍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연재해에 노출된 위기 가구가 많아지는 상황을 고려해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부산지역 자연재해 위기가구에 전액 지원된다.

이준호 대표는 “자연재해와 같은 위기 상황에 어려운 이웃들이 제일 힘든 것 같아 나눔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부산시민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금식 회장은 “재해재난에 취약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주)지냄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주)지냄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주)지냄은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에 본사, 서울 강남에 지사를 둔 토털 호스피탈리티 스타트업이다. 2014년 설립돼 엘시티를 거점으로 프리미엄 생활형숙박시설 운영 브랜드 와이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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