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음식점 ‘동남아삘’ 착한가게 가입
부산 중구 중앙동 베트남음식점 ‘동남아삘’(대표 도유미)은 12일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 착한가게 부산 906호로 가입했다.
부산 중구 중앙동 베트남음식점 ‘동남아삘’(대표 도유미)은 12일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 착한가게 부산 906호로 가입했다.
‘동남아삘’은 매달 세 번째 토요일 나눔이벤트를 개최해 이벤트 당일 쌀국수를 5000원에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도유미 대표는 “작은 이벤트지만 매장을 찾는 고객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며 “정기적으로 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착한가게를 주변에 적극 알려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하루 1000원, 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을 말한다.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과 기부금에 대한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