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안전손수레 전달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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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안전손수레 전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안전손수레 전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6일부터 7일까지 부산지역 내 폐지를 수집하며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 100명에게 안전손수레 및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부산진구청 김영욱(왼쪽) 구청장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오른쪽) 회장이 참석했다.

안전손수레는 경사로가 많은 부산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가벼운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되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브레이크 부착과 더불어, 야광조끼, 경광봉 등 안전용품이 함께 지원되었다.

안전손수레 제작은 대한적십자사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 지원 사업으로 소요예산은 약 6000만 원이다.

서 회장은 “안전손수레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감소시킨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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