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야외 문화행사 ‘가을밤의 꿈’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부산 최초 문화예술벤처기업인 (주)샤콘느와 함께 6일 부산TP 엄궁단지 야외광장에서 야외 문화행사 ‘가을밤의 꿈’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기업, 부산수소동맹, 우수파트너기업, 회원기업협의회, 인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의 인기가수 ‘싸이버거와 드림걸즈’의 열창에 이어 JTBC 팬텀싱어3에 출연한 ‘메츠클라’가 정통 클래식과 재즈를 접목해 ‘리베르탱고’ 등을 연주했다. ‘부산아트컴퍼니’가 가야금, 해금, 피리, 대금, 소리, 드럼 등 국악과 서양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사했고, ‘윈섬듀오’의 클래식 기타 연주로 마무리됐다.
김형균 원장은 “팬데믹과 요동치는 세계 경제 속에서 우리 기업인들이 참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가을바람과 음악과 함께 한숨 돌리며 동료기업인들과 함께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