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해양대상 이수태 회장

최세헌 기자 cornie@busan.com , 박혜랑 기자 r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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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조선기자재 국산화 헌신

올해 대한민국 해양대상 수상자로 이수태(사진) 파나시아 회장이 선정됐다.

(사)한국해양산업협회(KAMI·대표이사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는 ‘2022 대한민국 해양대상 수상자’로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장은 조선기자재 산업에 30년 이상 헌신하면서 ‘새로운 창조에 도전하는 기업’이라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와 황산화물 저감장치 등을 개발해 조선기자재의 국산화 길을 트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산 최초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해 지역사회가 미래로 한발 더 나아가는 데 기여했고, ‘파나시아 ESG 탄소중립 숲’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쳤다. 수소 개질기와 탄소 포집 장치 개발로 탈탄소화에 기여했다는 점도 높이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6시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해양인의 밤’에서 거행된다.


최세헌 기자 cornie@busan.com , 박혜랑 기자 r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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