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시 육성 방안 발표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가 ‘생활체육 천국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공개했다.
부산시는 19일 제4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육성 방안을 검토했다. 부산시는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5대 전략으로 △생활체육시설 확충 △생활체육 일상화 △생활체육행사 활성화 △장애인 생활체육 기반 강화 △통합플랫폼 구축을 결정했다. 부산시는 부산 각 지역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나 유휴지를 활용해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고 대규모 사전협상부지 민간특례공원 등에 체육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생활체육의 일상화를 위해서는 부산형 특화 생활체육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아동을 비롯해 여성·어르신·사회적 약자들이 좀 더 많은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