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하이텍 이인웅 대표, 초록우산 인재양성 등 1000만 원 후원
인성하이텍 이인웅(왼쪽) 대표는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오른쪽)에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인재양성 사업과 보호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인성하이텍 이인웅 대표는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에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인재양성 사업과 보호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인재 양성과 보호아동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끊임없이 꿈을 위해 도전하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사업이 성장하며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늘 있었는데 주변에 계신 좋은 분들의 영향으로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과 보호아동들에 대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성하이텍은 자동차부품, 유압부품, FA자동화설비, 지그(JIG)를 제작하는 임가공업체이다. 이 대표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부산 63호, 전국 357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