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 씨,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 179호 회원 가입
왼쪽부터 박은덕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장진호 씨.
MZ세대인 직장인 장진호 씨가 19일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 사무국에서 부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약정 기부하며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 17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장 씨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참여 방법을 찾던 중 부산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매달 급여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기로 했다.
장 씨는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아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다”며 “직장에서 열심히 일해 번 월급의 일부를 작게나마 사회를 위해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