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위생용품키트 후원금 5500만 원 전달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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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정일 상임이사, 사회적기업 동행 정은호 대표이사. 왼쪽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정일 상임이사, 사회적기업 동행 정은호 대표이사.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위생용품키트 후원금 55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정일 상임이사, 사회적기업 동행 정은호 대표이사,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HF 시크릿 박스’ 위생용품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280명에게 3개월 분량의 위생용품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HF공사는 어린이재단이 추천한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280명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위생용품 키트(생리대, 온열팩 등)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부산지역 시니어클럽 어르신 10명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HF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기업과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지원하는 방안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과 청소년·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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