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동문교수회·직원동문회 재학생에 장학금 전달
동의대 동문교수회(회장 박경순)와 직원동문회(회장 박병욱)는 동의대 개교 45주년을 맞아 20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재학생 54명에게 총 40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의대 동문교수회(회장 박경순)와 직원동문회(회장 박병욱)는 동의대 개교 45주년을 맞아 20일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재학생 54명에게 총 40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의대 동문교수회는 2004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결성돼 2010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재학생 32명에게 장학금 2400만 원을 전했다.
동의대 직원동문회는 1996년부터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재학생 22명에게 1650만 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동문교수회 박경순 회장과 직원동문회 박병욱 회장은 “교수와 직원에 앞서 선배의 입장으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후배들이 사회에 진출해서도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활동하길 바라며 선배들의 내리사랑을 이어받아 항상 베푸는 동의인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