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버넬 스프링 라벤더’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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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니즈 반영 제품
상쾌한 라벤더 향 풍부

빨래할 때 가장 마지막 단계에는 섬유유연제를 넣는다. 섬유유연제는 세탁 보조제로 정전기 방지와 옷감 손상 예방이 주요 역할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섬유유연제=향기’라는 공식이 자리 잡았다. 헨켈홈케어코리아에 따르면 소비자가 섬유유연제의 구매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향기를 꼽았고, 오래 지속되는 향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자극’, ‘옷감 케어’ 등 다양한 구매 요소가 존재하지만 ‘향기’가 첫 번째가 된 점이 섬유유연제의 소비 트렌드임이 분명하다.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버넬이 최근 출시한 ‘버넬 스프링 라벤더’(사진)는 봄날 아침에 피어나는 상쾌한 라벤더 향을 담은 제품이다. ‘좋은 향’과 ‘오래 지속되는 향’이라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실하게 반영한 제품이라는 평이다. ‘유러피안 가든의 오래가는 상쾌함’이라는 콘셉트처럼 제품은 생화 원액을 추출한 프리미엄 에센셜 오일을 독일 헨켈의 ‘센트 테크(Scent Tech)’ 기술로 블렌딩해 고급스러운 향기를 담아냈다. 여기에 버넬만의 제조법을 통해 지속력이 강한 향을 표현해냈다. 미세플라스틱, 색소,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함유하지 않아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미세먼지 부착방지 테스트 완료한 제품으로 정전기와 미세먼지 부착을 방지해 준다.

버넬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기존 제품도 업그레이드했다. △스프링 라벤더 △프레쉬 모닝 △ 와일드 로즈 3가지 향으로 구성된 기존 제품에 지속력이 뛰어난 향료로 변경 또는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새롭게 단장했다. 향기는 기존의 고급스러운 향에 유럽에서 인정받은 버넬만의 포뮬러로 향기 지속성을 높였고, 용기 디자인도 꽃의 색감을 강조해 풍부한 생화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버넬 관계자는 “섬유유연제의 기능이 점점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가운데 고농축 버넬은 향의 지속성과 향기의 고급스러움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헨켈의 앞선 기술이 투영된 제품으로 섬유유연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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