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시범 출항하는 오사카행 팬스타 드림호
팬스타그룹 부산~대마도 노선 신규 취항, 부산~일본 노선 여객선 운항 속속 재개
한국~일본 간 국제여객선 운항이 재개된 가운데 1일 오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팬스타 드림호(2만2000t급)가 선원 외 승객 10여 명을 태우고 오사카행 시범 운항에 나서고 있다. 팬스타 드림호는 매주 3회 부산과 오사카를 왕복 운항했는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 3월 이후 여객 수송을 중단하고 화물만 실어날랐다.
여객선사인 팬스타그룹은 부산~대마도 항로에도 ‘팬스타 쓰시마링크’호를 신규 취항하기로 하고 이번달부터 승객 모집에 나서는 등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부산~일본 노선 국제 여객선 운항이 속속 재개될 전망이다.
정종회 기자 jj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