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재부고성향우회회장배 골프대회 열려
재부고성향우회(회장 박재복)는 최근 고성노벨컨트리클럽에서 제12회 재부고성향우회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
재부고성향우회(회장 박재복)는 최근 고성노벨컨트리클럽에서 제12회 재부고성향우회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300명의 향우골퍼들이 참가해 골프경기를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출향인과 군민 간의 단합과 우의를 다졌다.
대회 결과 남자부 우승은 회화면 출신 박한철 씨, 여자부 우승은 고성읍 출신 한경림 씨가 차지했다. 남자부 메달리스트는 대가면 출신 최재호 씨, 여자부는 하일면 출신 김옥자 씨가 각각 차지했다.
재부고성향우회는 이날 수익금 중 일부인 200만 원을 고성군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박재복 회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는 고성향우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