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관광 기념품 8종 관광공사, 개발·판매

남태우 선임기자 le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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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롯데백화점과 협력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관광 기념품 ‘시시호시(時時好時)’ 8종(사진)을 선보인다. 관광공사는 지역 특성, 제조업체의 참여 의지, 관광기념품의 역할 등 구체적 평가기준을 적용해 8개 음식관광 기념품을 최종 선발했다.

음식관광 기념품 8종은 약돌돼지를 이용한 문경 약돌돼지 육포, 전통 직화 방식으로 생산한 전남 완도 다시마 두부과자, 우리나라 전통 감미료인 조청을 이용해 만든 경북 안동 조청 캐러맬 세트, 전남 고흥의 유자와 석류가 들어간 석류·유자 샌드웨이퍼, 전남 보성의 유자 박하 발효차, 김 사이에 치즈나 통곡물을 넣고 여러 번 구운 충남 서천 바삭바삭 김스낵, 간편하고 건강하게 영양밥을 지어 먹을 수 있는 경북 청도 영양 산채버섯밥, 비빔밥이나 파스타 등의 요리에 해산물 풍미를 더해주는 경북 영덕 대게 게딱지장이다.

음식관광 기념품 8종은 17~24일 롯데백화점 5개 시시호시 매장(김포공항점, 동탄점, 평촌점, 부산점, 인천점), 21~27일 서울 성수동 프로젝트렌트 5호점 팝업스토어, 12월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박람회에서 각각 만나볼 수 있다.


남태우 선임기자 le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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