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분양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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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진주시 주약동에 견본주택 오픈
지하 4층~지상 25층…학교·학원·병원 등 입지

진주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조감도. 진주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조감도.

경남 진주시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아파트가 2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는 진주시 주약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4층, 지상 최고 25층, 2개동, 166세대 규모로 전용면적은 84㎡, 119㎡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주약초등과 진주남중 등 학교가 가까워 자녀를 둔 세대의 편의성이 높고, 또 인근에 학원, 도서관 등도 자리해 교육 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또 경상국립대병원과 마트, 공공기관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고, KTX진주역, 진주고속버스터미널, 진주IC 등을 통해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한 광역 교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아파트 내부는 특화된 주거 설계가 접목된다. 4베이, 3룸 구조로 채광과 개방감, 조망이 우수하다.

또 피트니스클럽, 옥상정원,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편의를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이 구축된다.

특히 내년에 준공될 백년문화공원 조망 프리미엄(일부 세대)을 확보한 공세권 아파트로 들어선다.

진주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_조감도 진주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_조감도

백년문화공원은 진주시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다. 총사업비 480억 원을 투입해 4만 2077㎡의 옛 진주역 구도심지를 활용해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사업 핵심이다.

지역 내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의 입지 조건이 부각되고 있다.

단지 주변에서는 백년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비롯해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와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이 잇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관계자는 “백년문화공원 조망을 갖춘 자연친화 아파트 입지가 강점이다”며 “백년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은 단지로 입소문 나면서 오픈 전부터 현지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백년문화공원 극동스타클래스’ 견본주택은 진주시 주약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현우 기자 khw8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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