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기술, 하나가 된다” LG, 공연예술가 공연 후원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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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LG전자가 세계적인 공연예술가 요안 부르주아의 ‘기울어진 사람들’ 공연을 후원했다.

요안 부르주아는 최근 SNS에서 큰 호응을 얻은 ‘성공은 선형이 아니다’라는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 ‘기울어진 사람들’은 요안 부르주아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공연이다. 아크로바틱과 춤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을 했다. 공연은 중력에 저항하는 인간의 놀라운 움직임과 이질적인 시공간을 미학적으로 잘 표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이 공연이야말로 ‘예술과 기술이 하나가 된다’는 LG 시그니처의 철학과도 맥을 같이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LG 시그니처 홀 앞 로비에 마련한 특별 전시존에서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와인셀러, 에어컨 등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가 후원 중인 LG 시그니처 홀은 ‘본질의 가치’를 지키며 삶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제시하자는 브랜드 가치를 담고 있다.

LG전자 이정석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요안 부르주아의 예술적 혁신을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LG 시그니처의 철학에 충실하면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회사의 비전을 고객들과 지속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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