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사고예방은 무엇보다 안전교육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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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압사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사망하였다.

현대사회는 사고가 다양하고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안전 불감증이 팽배한 사회는 사고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모든 것을 안전하다고 간주해버린다. 붕괴 침몰 추돌 화재 등 각종 사고가 날 때마다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수칙 강화를 한다고 정부 및 기업에서는 말을 하지만 필요지원은 하지 않고 사고가 발생하면 하급공무원 또는 직원들에게 책임을 돌린다.

안전규정을 만들지 않아 미비한 점도 있지만 규정을 잘 만들어 놓고도 사고가 빈번한 경우도 많다. 기업의 이익타산과 행정의 무능 또는 태만 때문에 법령이 무색해져 사고가 반복 발생된다. 안전 불감증은 안전교육 미비와 캠페인 부족에서 비롯된다. 정치인과 상급직의 간부들이 수시로 안전을 명하여 지원하면 사고는 많이 줄어들 것이다. 김명기·부산시 사하구 낙동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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