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예쁜 나의 반려견과 한 컷…영무파라드호텔, 16~18일 팝업스튜디오 열어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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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동반 호텔 해운대 영무파라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해운대 영무파라드 제공 반려견 동반 호텔 해운대 영무파라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해운대 영무파라드 제공

‘쉬는 것도 예술이다.’ 해운대 아트 호텔 영무파라드에서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화보 스튜디오 ‘꽃보다 펫 in 영무파라드’ 팝업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튜디오에서는 새하얀 눈이 내린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겨울연가 콘셉트를 선보인다. 또한 화사한 꽃잎들로 이뤄진 꽃보다 펫의 시그니처 콘셉트 ‘옐로우 트럼펫’과 ‘피치 블라섬’ 콘셉트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사전 예약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해운대 영무파라드 호텔 26층 씨엘로 레스토랑 이용 시, 반려견 무료입장 서비스 혜택과 반려견 동반 객실도 이벤트가로 이용할 수 있다.

4개 층의 특별 반려견 동반 객실을 가지고 있는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답게 반려견을 위한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3층에는 반려견 케어센터와 라운지, 놀이방이 있어 투숙객들이 반려견을 홀로 두고 외출해야 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문제없다. 반려견 라운지에서 무료 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 반려견 셀프 목욕 시설과 미용실도 있다.


영무파라드호텔은 특히 이달 24일~25일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산타가 객실로 직접 찾아가는 ‘산타 이즈 커밍’ 이벤트를 준비했다. 투숙객이 미리 준비한 선물과 호텔에서 제공하는 쿠키를 산타가 직접 객실로 전달하고 산타와 함께 즉석 기념사진까지 촬영하는 내용이다. 자녀와 친구, 또는 연인들이 잊을 수 없는 연말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산타 이즈 커밍’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24~25일에 투숙하는 고객이 영무파라드호텔 인스타그램과 카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연말 이벤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파라드호텔에서는 다가오는 새해에 맞춰 ‘해돋이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하루 12월 31일 단 하루동안 진행된다. 패키지 참여 투숙객에게는 다음 날 신년 해돋이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층 오션뷰가 우선 배정되며, 와인 1병, 치즈 플래터 1세트, 드립 커피 2개, TWG 캐모마일 티백 2개까지 4가지의 특전 상품을 증정한다. 1월 1일 새해 당일에는 26층 레스토랑에서 새해 떡국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와인에 과일과 계피, 은은한 향신료를 넣어 끓인 ‘뱅쇼’와 함께 따뜻한 커피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레스토랑을 통해 영무파라드호텔의 스카이라운지 ‘루프탑’에도 입장할 수 있다. 2023년의 첫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빌고 멋진 새해 인생숏을 남겨 보는 것 또한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한편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26층 레스토랑 씨엘로에서는 최근 새로운 시푸드 메뉴들을 출시했다. 관자 먹물 파스타, 꽃게 로제 파스타, 깔라마리 리소토 등 다양한 신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꽃게 로제 파스타’는 담백한 꽃게를 메인으로 로제 소스와 비스크 오일의 조화로 감칠맛을 담은 파스타로, ‘모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씨엘로’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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