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 공공앱 정보접근성 2년 연속 최우수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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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승모)이 올해 부산시가 실시한 ‘부산시 웹사이트와 공공앱 정보접근성 수준진단’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웹사이트 및 공공앱 정보접근성 수준을 진단하고 향상해 장애인·고령층이 차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인식의 용이성 △운용의 용이성 △이해의 용이성 등 3개 분야에서 총 24개다.

재단은 지난해 평가에 이어 올해도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러한 평가 결과는 매년 자체적으로 홈페이지 웹 접근성을 검토하고 한국웹인증성인증평가원을 통해 품질 인증을 받는 등 노력의 결과이다.

재단은 또 부산시가 산하 출자·출연기관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보안 운영의 적정성 평가’에서도 만점을 받았다. 특히 타 기관이 실시하지 않은 자체 사이버공격대응 모의훈련은 우수 수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최원용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로 평가받아 뜻 깊다”며 “앞으로도 웹 접근성, 정보 보안 업무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차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사이버 침해사고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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