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배 부산컨트리클럽 부이사장, 적십자 회비 1000만 원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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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컨트리클럽(부이사장 문선배)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에 2023년 적십자 회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부산컨트리클럽은 1956년 해운대에서 설립되어 창립 66주년을 맞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 된 골프 클럽으로 1971년 현재의 위치인 금정구 노포동으로 이전 개장했다. (사)부산컨트리클럽은 우리나라 골프 역사와 함께 한 명문 클럽으로 오랜 역사가 말해주듯 주변의 수려한 산세와 코스 역시 차별화된 자연 경관을 품고 있는 모습이 특징이다.

(사)부산컨트리클럽은 골프장이면서도 영리목적이 아닌 비영리 법인으로 골프의 저변 확대 및 회원의 친목과 체력향상, 국제 친선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2014년부터 클럽 회원들이 참여하는 자선 골프대회에서 마련된 기금으로 꾸준하게 적십자 희망나눔 국민성금을 납부해 왔다.

건축, 토목, 조경 전기, 주택 사업 등 각 사업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신화종합건설 회장으로 활동중인 문 부이사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골프대회를 통한 회원 간의 친목도모를 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적십자를 통해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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