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LINC 3.0사업단, 4개 대학 연합포럼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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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LINC 3.0 사업단(단장 성열문)이 부경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위덕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함께 ‘4개 대학 연합포럼 (Thanks LINC 3.0 Day)’을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아난티 힐튼 부산 크루즈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4개 대학 연합포럼은 내빈 및 4개 대학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치러졌다.

경성대 포함 4개 대학 LINC 3.0 사업단은 산학협력 우수 성과 발표와 함께 가족 기업 및 참여 학생들 대상으로 공로상 시상식을 거행했으며, 이어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의 주제는 ‘LINC 3.0 사업성과 창출에 의한 지역대학 위기 극복 방안’이며 한국공학대학교 고혁진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 패널로는 교육부 엄중흠 서기관, 상명대 김영미 교수, 단국대 박문수 교수, 부산테크노파크 원광해 단장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성열문 LINC 3.0 사업단장은 “지난 2단계 LINC+ 사업 때 ‘Thanks LINC+ Day’를 처음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 4개 대학 연합포럼으로 함께 행사를 치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대학의 위기 극복 방안으로서 산학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LINC 3.0 사업의 성공은 많은 기업과 학생들의 참여에서 비롯되는 만큼 내년 ‘Thanks LINC 3.0 Day’에서는 더 많은 분을 모시고 성과 공유와 토론의 장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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