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금정,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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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오른쪽)는 지난 2일 태금정(회장 이윤희·왼쪽)에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적십자 사업의 재원조성과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게 되는데 태금정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의 인도주의 운동을 위해 2100만 원을 기부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이윤희 회장은 2020년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를 시작으로 적십자와 인연을 맺게 됐다. 2022년에는 적십자 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RCHC) 부산 17호로 가입하여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윤희 회장은 “이런 상을 받기 송구스럽다. 앞으로 적십자와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태금정은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 소재한 기업으로 고철, 알루미늄, 스테인리스스틸, 구리 같은 비철 스크랩을 가공 처리하는 대한민국 대표 철스크랩 기업이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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