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부울경가맹주협의회, 사랑의 빵 나눔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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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최근 사하기초푸드뱅크가 위치한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형)에서 파리바게뜨부울경가맹주협의회의 700만 원 상당의 명가벌꿀카스테라 500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파리바게뜨부울경가맹점주협의회 이영재 지회장(해운대좌동점), 탁대경 지부장(신평역점), 류동원 사무국장(사직반도점)과 파리바게뜨 부산본사 김현수 팀장, 유영민 과장 및 부산광역푸드뱅크 김희령 사회복지사, 두송종합사회복지관 김윤정 부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영희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부울경가맹점주협의회는 2015년부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매년 파리바게뜨부울경 지역 가맹점주들의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렇게 전달하는 카스테라 500개는 부산지역 16개 구군별로 1곳씩 위치한 푸드뱅크․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재 지회장은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매년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파리바게뜨가 되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희 모금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파리바게뜨부울경가맹점주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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