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CEO아카데미 7기 , 크루즈 원나잇 투어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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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해양CEO아카데미 제7기 과정 원우 29명과 부산일보 직원 등은 특별활동으로 지난 4~5일 이틀 동안 팬스타 드림 호에서 열린 ‘크루즈 원나잇 투어’에 참가했다.

원우들은 해운대와 광안리, 오륙도 등 부산항 연안을 순항하는 크루즈와 선상에서 쏘아 올린 불꽃놀이, 마술쇼, 선상 포장마차, 뷔페 등을 즐긴 데 이어 원우들 만을 위해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추억의 제기차기로 단합을 과시했다.

원우들은 “해양산업에 종사하면서 이런저런 배를 많이 탔지만 팬스타 크루즈는 색다른 체험이었다”면서 “아름다운 석양과 일출은 물론이고 부산항과 부산을 바다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해운,수산, 항만 등 해양 전반에서 활동 중인 경영인, 기관·단체장, 공직자 등 66명이 참가한 부산일보 해양CEO아카데미 제7기 과정은 지난해 9월 21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특강으로 개강해서 이날 특별활동을 마지막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수료식은 15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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